2024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친환경-재활용물품 소비는 심각하게 위축되는 아이러니)
이에 소비자와 환경단체들이 가치소비에 걸맞은 '녹색 상품'을 직접 선정하고 시상에 나섰는데요. 올해의 녹색 상품에 부림제지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가 뽑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45176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175
/ 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 2024.07.31(수)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은 매년 이러한 '녹색 상품' 중에서도 특히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선별해 '올해의 녹색 상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ojubu002/223503439353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는 2024.07.24(수) 시상식을 열고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발표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기업들이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경우는 적습니다.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은 소비자들의 체험을 통해 친환경성이 증명된 제품을 시상하는 자리입니다.
전국 7개 지역의 19개 환경단체에서 300여 명의 대규모 소비자 패널단과 소비자 투표단이 이번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전기전자제품군, 주택건설자재류, 개인생활용품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개 사 66개 제품 및 서비스가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에는 우리 부림제지의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우유갑을 되살려 탄탄한 비데겸용휴지로 탄생한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는 그동안 생활협동조합 조합원들을 비롯한 환경소비자님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녹색 상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된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님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휴지물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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