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한 부림제지의 40년은 많은 어려움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우유갑 수거나 펄프생산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매출부진, 심지어 대형화재도 두차례나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춘천, 가평, 청평, 남양주를 거쳐왔고
지금은 우유갑펄프 직접 생산은 하지않게 되었지만, 다행히 남양주에선 우유갑수거작업을, 경기도 이천에선 우유갑되살림휴지 생산을 안정적으로 잘 해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터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우리 이천 백사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최근엔 친환경-재활용휴지 대표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마지막 날, 이천시와 백사면의 초대로 이천시 종무식에 참석했습니다. 백사면의 추천으로 경기도 선행기업표창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림제지, 경기도지사 선행기업 표창 수상 (<아시아투데이> 20250107(화) 장안나 기자)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7001008416
이천시와 백사면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과 달리 실행은 매우 보잘 것 없어서, 표창까지 받는게 많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함께 기뻐해주어서, 쉽지않았던 2024년의 마무리를 뜻깊게 한 것 같습니다.
항상 도움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경기도, 이천시 그리고 백사면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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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제지가 2024년 이천시 종무식에서 경기도지사 선행기업 표창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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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제지가 2024년 이천시 종무식에서 경기도지사 선행기업 표창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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