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사용하는 ‘종이타월과 휴지’…얼마나 많은 탄소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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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사용하는 ‘종이타월과 휴지’…얼마나 많은 탄소를 낼까?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타월과 휴지’…얼마나 많은 탄소를 낼까?
우리가 일상에서 손을 닦고, 휴지를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던지는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헤럴드경제신문이 기후테크 기업 오후두시랩에 의뢰해 발표한 화장실 내 일회용품 사용 실태에 따른 탄소배출량 비교 결과(2025/07/23)를 공유해 봅니다. 현명한 휴지소비 문화와 휴지상식에도 참고가 될만한 자료입니다.
작은 습관이 부르는 큰 탄소발자국
종이타월 1장 = 탄소 7.75g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반영한 수치 / 일반적으로 2~3장을 사용하는 경우 1회 이용 시 탄소배출량15.5g 이상)
(참고)손건조기 1회 사용 시 탄소배출량 = 4.3g
공중화장실에서 하루 1,000명이 종이타월을 쓰면?
손건조기 대신 종이타월을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에 하루 1,000명이 방문할 경우, 약 11.2kg의 탄소가 추가 배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69개를 생산·폐기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
화장지 사용량도 결코 가볍지 않아요
남성은 월 평균 3.4롤, 여성은 월 평균 4.7롤의 화장지 사용 (한국화장실연구소 발표자료)
성인 남성 기준, 한 달 동안 약 959g의 탄소발생
종이타월과 화장지 생산, 환경에 어떤 부담을 줄까?
전 세계적으로 매년 2억7천만 그루의 나무가 종이타월 생산을 위해 벌목
1톤의 종이타월을 만들기 위해 20톤 이상의 물 소모
"종이타월·화장지 소비 증가가 인도네시아, 북미 등 원시림 파괴의 주된 요인" (WWF(세계자연기금))
부림제지가 제안하는 환경을 위한 실천
종이타월과 화장지를 완전히 안 쓸 수는 없지만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탄소를 줄이고 숲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숲과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지금 당장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함께해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
* 종이타월, 한 장만 사용해요
* 휴지는 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해요
* 재활용 원료로 만든 휴지를 선택해요
*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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